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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쌍용차, '티볼리에어·올 뉴 렉스턴' 캠핑과 레저 동시에

쌍용차 티볼리 에어 매직스페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이 주목받으면서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람이 밀집한 장소를 피해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하고 여유를 즐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온라인여행사 부킹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행객 2명 중 1명은 성수기(51%)와 사람이 몰리는 곳(48%)을 피한 거리두기 여행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과 차크닉(차로 떠나는 피크닉) 여행객들의 증가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SUV 명가' 쌍용차는 올해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을 출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캠핑 끝판왕 '티볼리 에어'

 

캠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캠핑에 첫 도전하는 캠린이(캠핑+어린이의 합성어. 캠핑 초보를 일컫는 신조어)도 늘어나고 있다. 차박 경험이 익숙지 않은 캠린이에게 주행성과 안전성 그리고 넓은 적재량을 자랑하는 티볼리 에어는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의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에게 차의 주행능력과 안정성 및 편의성은 중요한 요소이다. 티볼리 에어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26.5㎏·m의 동력 성능을 내며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임에도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중형 SUV를 넘어서는 720L의 적재공간도 만족스럽지만 2열 폴딩 시 최대 1440L까지 늘어나는 매직스페이스는 185㎝의 성인도 편안히 누울 공간을 제공해 자연 속의 아웃도어 브런치, 나만의 프라이빗 영화관 등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 드라이빙과 캠핑을 즐겁게 해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이 탑재됐으며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격은 1898만~2196만원(모두 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올 뉴 렉스턴' 2030부터 5060까지

 

11월 출시된 '올 뉴 렉스턴'은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 사양이 모두 갖춰져 젊은 층부터 중·장년 층까지 모두 만족시키며 국내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올 뉴 렉스턴의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성능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m으로 이전 렉스턴에 비해 엔진이 각각 15마력과 2.0㎏·m가 향상되었다. 엔진 최대토크 구간은 1600~2600rpm으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에서 넉넉한 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주행능력 뿐 아니라 2열 시트는 베이스와 볼스터(어깨를 감싸는 측면부) 사이즈 증대와 높이 조절을 통해 착좌감을 개선했으며, 등받이가 139도까지 리클라이닝(국내 SUV 최대)되어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올 뉴 렉스턴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안전이다. 국내 최고 수준 고장력 강판(81.7%) 비율과 함께 초고장력 4중 구조 프레임을 장착하고 동급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9에어백으로 최고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넓은 적재공간도 올 뉴 렉스턴의 장점이다. 트렁크는 784L 용량을 적재할 수 있어 골프백을 가로로 4개까지 수납이 가능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고 2열 폴딩 시 1977L로 확장되어 독보적인 수준의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올 뉴 렉스턴의 가격은 3695만~4975만원(모두 개소세 인하 기준)이다.

 

한편 렉스턴 스포츠는 SUV의 독보적 스타일에 프리미엄급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혁신적인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거주 편의성과 수납 능력을 극대화했으며, 대용량 데크는 편의사양 추가 시 다양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고급 SUV에 적용되는 블랙 헤드라이닝을 엔트리 트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LED 포그램프와 메탈 컬러의 헤드램프 베젤을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까지 잡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캠핑이나 차박과 같이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줄일 수 있는 나들이가 인기를 끌면서 넓은 승차 공간과 넉넉한 적재 공간, 첨단 기능을 갖춘 SUV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일상부터 레저까지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고 충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SUV 라인업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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