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수능, 내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고 주말 아침은 영하로 떨어진다는 예보와 함께 올해 수능한파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패션업계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수험생들이 걸리기 쉬운 감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체온 유지를 돕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BYC는 수험생들의 체온 조절을 위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유형의 '보디히트'를 선보였다. 2020년형 보디히트는 광발열 원사를 사용한 발열 홈웨어로 가벼우면서도 따뜻함이 오래 지속된다. 보디히트 긴팔티는 크루넥라인이며 고급 아크릴 소재를 사용, 보온성을 높였다. 보디히트 터틀넥은 마이크로 소재를 통해 몸에 소프트한 터치감을 구현했고, 목둘레 시접 두께를 최소화해 가볍게 넥라인을 처리했다. 또한 손목 자극과 조임, 프린팅 라벨로 편안한 핏감을 살렸다. 추위를 많이 타는 소비자를 위해서는 1.5배 더 따뜻한 이중직 기모 원단으로 만든 기모 반폴라티가 있다. 이외에도 상하 세트와 반팔티 그리고 9부, 5부 하의 제품 등을 다양하게 준비해 자유롭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도 활용도가 높은 플리스 자켓, 플리스 베스트, 라운드넥 플리스 자켓 등 플리스 3종을 출시했다. 플리스 자켓은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보온에 효과적이며 목 전체를 감싸는 하이넥 스타일로 겨울철 아우터로 적합하다. 허리와 팔에는 독특한 블록 디자인을 넣었고 왼쪽 팔에 추가된 와펜 포인트는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준다. 트레이닝 팬츠부터 청바지, 교복 등 MZ세대 패션과 잘 어울린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목과 포켓에 블랙 배색 포인트를 주었다.
친환경 니트웨어 브랜드 '세컨스킨(SEKANSKEEN)'에서 캐시미어 머플러를 출시하고 이니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세컨스킨의 머플러는 캐시미어울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머플러의 넓이에 따라 베이직과 와이드 2가지 라인으로 출시한다. 기본 사이즈의 베이직 머플러는 기장에 따라 S와 L 사이즈로 출시했고, 폭이 넓은 와이드 머플러는 숄로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컬러는 오렌지, 아이보리, 오트밀, 블랙, 카멜, 블루 그레이까지 6가지로 구성됐다. 머플러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세컨스킨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겨울철 체온 유지로 컨디션 관리하고, 오랜 기간 준비한 수험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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