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언택트 시대'흐름에 발맞춰 무안국제공항에 외화ATM(자동화기기)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2층 NH농협은행 환전소에 설치되는 외화ATM은 국제선 운항을 대비하여 시범 운영하고, 재 개항 시 고객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외화ATM은 환전소를 통하지 않고도 연중무휴로 달러, 엔화, 위안화 환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이른 아침이나 밤늦은 시간에 국제선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설치된 외화ATM은 현금카드 및 통장을 통한 환전뿐만 아니라 올원뱅크(농협모바일 플랫폼)로 신청한 환전 금액을 수령할 수도 있고, 일반 원화ATM의 모든 업무도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전라남도 관광사업 활성화 및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1층에도 외화ATM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그간'주52시간 근무제'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환전 직원들에 대한 근무시간 정상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