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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에이블씨엔씨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 사태…3분기에도 '적자' 지속

 

 

화장품 브랜드 미샤, 어퓨 등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6일 2020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 3분기(7월~9월)에 연결기준 매출 670억 원, 영업손실 150 억 원, 당기순손실 154 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0여 억원에서 약 670억 원으로 29% 가량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길거리 매장이 고전하면서 에이블씨엔씨도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번 실적 악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및 해외시장 매출 타격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에이블씨엔씨는 지난달 국감서 문제가 되었던 가맹점과의 상생을 추진하고, 미샤의 탄력·안티에이징 라인 제품의 반값 할인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4분기부터는 기존 미샤 매장을 눙크 매장으로 전환하며 '멀티브랜드숍'(MBS) 모델로의 사업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