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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한국 주도로 차세대 배터리, 가상기술 등 미래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본격 논의"

국표원 "한국 주도로 차세대 배터리, 가상기술 등 미래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본격 논의"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논의 등을 위해 우리나라가 제1차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백서 발간을 위한 국제회의(11월11일, 온라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자기술이란 에너지의 최소 단위인 양자(Quantum)의 물리학적 특성을 이용한 차세대 정보기술로 초고속 대용량 연산과 암호통신이 가능하며,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서로 세분화된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2021년 IEC 백서 주제로 제안해 지난 7월 채택된 '양자기술에 대한 표준화 전략과 기술 방향'을 세계적인 전문가와 함께 본격 논의하는 자리다.

 

우리나라 양자기술 표준화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전문가가 영상으로 참가했다.

 

양자기술 IEC 백서는 우리나라 양자기술과 해외 각국의 기술 내용을 반영해 2021년 10월경 차기 IEC 총회 때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화 전략 논의 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84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정기총회에도 비대면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표준화관리위원회(SMB)에서는 우리나라가 중점적으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자율차, 전기차 등과 연관된 미래기술 국제표준화 7대 분야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IEc 총회 기간 중에 논의된 양자기술, 차세대 배터리 등 미래기술 분야는 지난해 우리나라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화 선점 전략'과 연계된다"며 "우리 기업의 R&D 신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계의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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