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주사전자 현미경 등 산업용 검사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sec 김종현 대표는 최근 자동차 배터리 검사장비로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sec는 검사장비를 구성하는 엑스레이 발생장치를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이후 sec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연 매출액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sec는 매출 대비 연구 투자 비율 14%, 연구개발 인력 40% 이상 등 적극적인 투자도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sec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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