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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욱 '웰컴 어보드', 2020 JDFF에서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 상'

2020 JD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블랙야크

 

제3회 제주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에서 민성욱 감독의 '웰컴 어보드'가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상을 수상. /블랙야크 제공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지난 30일 오후 '제 3회 제주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에서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담은 '웰컴 어보드(Welcome Aboard)'를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DroneTact by Blackyak) 상'에 선정했다.

 

30일~31일 이틀간 제주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열린 '제 3회 제주국제드론필름 페스티벌(2020 JDFF)'은 국내 최초 드론 영화제로서 선도적인 기술과 예술적 가치를 연결하며 드론 영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달라진 지구'라는 주제로 '드론택트', '랜드스케이프', '드로노그래피', '장르', '드론 스틸 포토그래피' 총 5개의 분야에 출품된 17개국 250여 개 작품 중 22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보였다.

 

이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블랙야크는 본선 진출작 중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화두를 던진 민성욱 감독의 '웰컴 어보드'를 '드론택드 바이 블랙야크' 상으로 선정하고 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해당 작품은 거스를 수 없는 환경에 잠시 머무르게 되지만 이내 다시 거침없이 나아가는 인류의 진보를 표현하고자 거대한 자연 속 길게 뻗은 도로를 따라가며 달라진 지구의 모습을 드론으로 보여줬다.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이 시간에도 인류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존하는 지혜를 배우며 자연으로 회귀하기 위해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현수 씨네21 기자는 "풍경을 단순히 기록하듯 찍기보다는 자연을 가로지르며 끝없이 펼쳐진 도로를 드론 특유의 앵글에 담아 인류 문명과 자연의 조화라는 메시지를 시네마틱하게 표현했다"며 작품성을 높이 평가했다.

 

3회 연속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드론택트 바이 블랙야크 수상작을 통해 공식 후원사이자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화두를 던졌다"며 "기술 그 자체가 아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인문학적 사유와 예술을 통한 창조적 영감이 더해질 때 인간과 환경이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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