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 교통, 쇼핑, 여가 등의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번지 외 4필지 왕십리역 5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다.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4층부터 19층까지는 전용면적 23~29㎡의 오피스텔 112실로 조성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전호실 1.5룸 복층형 특화설계로 3.6m의 높은 층고를 자랑한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침실, 창고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고 층간 소음 걱정에서 자유로워 선호도가 높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왕십리역은 지하철 2·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ITX청춘선, 동북선 경전철(예정)이 정차하는 동북권 교통 요충지다. 강남, 종로, 신촌, 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30분 내 닿을 수 있다. 2025년에는 노원구 상계동과 성동구 왕십리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도 개통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쇼핑몰 엔터식스, CGV 영화관, 영풍문고 이마트가 있으며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인근에 서울숲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왕십리역 요진 와이하우스'의 견본주택은 왕십리역 9번 출구 인근(서울 성동구 행당동 268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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