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11월 코세페, 경기 반등의 불씨로 살려야"
올해 참여기업 21일 기준 1328곳,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추진위와 만나 11월1일~15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주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계획과 행사방향을 공유하고, 코세페 추진위와 함께 '코세페와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나눔·기부 캠페인'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세페 추진위에 따르면, 21일 현재 1328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자동차, 의류, 가전, 화장품과 같은 국민생활과 직결된 대표소비재 제조업체 참여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통신사가 휴대폰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20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전망이다. 작년 행사에는 총 704개 기업이 참여했다.
성윤모 장관은 "최근 방역상황이 서서히 안정화되면서 소비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소비자와 기업, 정부, 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소비진작행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범정부적으로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자동차 개소세 인하, 유통업계의 판촉비용 분담의무 완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11월 코세페를 소비·내수 회복을 통한 경기 반등의 불씨로 살려갈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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