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새희망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2차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희망자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2019년 기준 연매출 4억원 이하)과 영업 제한 또는 집합 금지 등의 행정명령이 취해진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1차 신속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피해업종과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사업체 등 행정자료 확인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는 5부제 접수,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온라인(새희망자금.kr)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신청 업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심사 후 100만~2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1차 지원을 받은 사업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63-539-560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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