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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실측 데이터 활용' 제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 개최

농식품부, '실측 데이터 활용' 제1회 농산물 수급 예측모형 경진대회 개최

 

"실측 데이터 전면 개방, 민간 참여 통한 수급 예측 모형 고도화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한국농업경제학회(농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농산물 수급(생산량) 예측모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는 지정과제(마늘·양파 생산량 예측모형)와 자유과제(배추, 무, 건고추 생산량 예측모형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경진대회 사전설명회(11.17.~18.)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KREI 홈페이지(http://www.krei.re.kr)를 통해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이나 교수, 민간 프로그래머 등 농업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농산물 수급 관리에 필요한 모형 설계가 가능하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접수 후 5월 말까지 모형 개발 기간을 거쳐 평가 심사 후 2021년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장관 표창 및 포상금(최우수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을 시상하고, KREI 인력 채용시 가점을 부여해 수급 예측 분야 전문성이 일자리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향후 농협이나 aT 등 수급관련 유관기관에서도 인력 채용시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유통소비정책관은 "실측 데이터를 활용한 모형 경진대회는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직접 관련되는 사업"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농산물 수급 예측분야에 관심이 있는 농경제학, 통계학, 원예학 등 전공 대학생은 물론이고, 민간의 프로그램 개발자 등 민간 영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목된 다양한 수급예측 모형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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