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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9월 ICT 수출 176.3억달러… 4개월 연속 증가

9월 ICT 수출 176.3억달러… 4개월 연속 증가

 

시스템반도체 역대 최고

 

2016~2020년 매년 9월 기준 정보통신분야 수출·수입액, 무역수지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시스템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9월 ICT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 176억3000만 달러(잠정)로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했다. ICT 수출은 올해 6월 149억6000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11.9%↑)와 디스플레이(2.7%↑), 컴퓨터 및 주변기기(62.7%↑)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는 D램과 낸드 수요 증가로 메모리반도체(9.8%↑) 수출이 늘었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 등 수요 증가로 시스템반도체(16.8%↑)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2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휴대전화 부문 수출은 부분품(25.7%↓) 수요가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81억7000만 달러, 베트남 31억1000만 달러, 미국 20억4000만 달러, 유럽연합 10억7000만 달러로 증가한 반면, 일본 수출액은 3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 빠졌다.

 

중소·중견 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6% 늘어난 40억8000만 달러였다. 품목별로 반도체(11.1%↑)와 전기장비(11.9%↑) 등 수출이 늘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9.8%↓) 수출은 줄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9% 늘어난 16억6000만 달러로, 접속부품(24.2%↑)과 인쇄회로기판(PCB·104.3%↑), 전기장비(17.1%↑) 부문 수출이 증가했다.

 

9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95억6천만 달러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20%↑)와 반도체(15.3%↑) 부문 수입이 늘었다. 휴대전화(33.8%↓)와 디스플레이(0.2%↓) 부문 수입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대만(24.8%↑), 일본(2.7%↑)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었고 중국(12.4%↓), 베트남(16.4%↓), 미국(14.5%↓), 유럽연합(0.2%↓)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9월 ICT 무역 수지는 80억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반도체(51억 달러), 디스플레이(17억8000만 달러), 휴대전화(4억4000만 달러) 등 부문에서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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