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전문기업 형지I&C는 최혜원 대표 및 임직원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올해 4월부터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 이 캠페인은 전염병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을 뜻하는 수어 동작의 사진을 촬영, 이를 온라인 채널 등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 나가는 방식이다.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건강기능식품·화장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자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네통코리아의 조형래 대표와 여성복 브랜드 발렌시아의 김영일 대표를 지목했다.
최 대표와 임직원의 캠페인 동참은 서울 강남구 도곡로에 위치한 형지I&C 본사 옥상 테라스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형지I&C는 전 임직원이 사내 및 사업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형지I&C는 예작(YEZAC), 본(BON), 캐리스노트(Carries Note)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게 전 매장 소독 및 방역을 상시 시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환경부 주최 행사에 참석해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고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의류 4천여 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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