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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웹툰 정주행해볼까?…네이버웹툰 추천작 6선

네이버웹툰 추천작 6선. '전지적 독자 시점', '남주와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후기', '관계의 종말', '신비', '범이올시다!'(왼쪽부터). /네이버웹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향 방문보다는 집에서 조용히 연휴를 보내거나 혹은 고향 방문을 하는 경우도 90%가 자차로 이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연휴기간 동안의 액션,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에 즐긴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의 생존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화와 역동적인 연출로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미국·일본·프랑스·태국·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역시 웹소설 원작 작품으로, 소설 속 한 줌의 분량도 되지 않은 조연에 빙의한 주인공이 의도치 않게 소설의 남자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아찔한 로맨스 스토리를 담았다.

 

◆명절 스트레스, 스릴러 웹툰으로 날리자!

 

명절 때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명절 증후군에 강제 집콕의 무료함이 동시에 찾아올 때는 스릴러 웹툰이 제격이다.

 

조석 작가의 신작인 네이버웹툰 '후기'는 무료 배포 신문의 연재 소설에 자신의 이름이 살인 사건 피해자로 실리면서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원룸 공간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에 조석 작가 특유의 독특한 그림체가 공포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시청자를 오싹하게 한 김용키 작가의 신작 네이버웹툰 '관계의 종말'은 한 컷씩 옆으로 넘겨보는 '컷툰' 형식으로 컷을 넘길 때마다 섬뜩한 상황과 기괴한 캐릭터들이 독자들에게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관계의 종말은 여자친구와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난 주인공 규현이 외딴 펜션을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주변 풍광과 다르게 시종일관 불쾌한 태도의 펜션 주인, 그리고 그 안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규현의 과거 트라우마까지 자극한다.

 

◆연휴 마무리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힐링!

 

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갈수록 직장 생활과 추석 준비로 지쳐버린 이들에겐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줄 힐링 웹툰을 추천한다.

 

네이버웹툰 '신비'는 긴 잠에서 깨어난 미지의 생명체 신비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가람의 사랑 이야기로, 지난해 '지상최대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자 웹툰 '윈터우즈'의 그림을 담당한 반지 작가의 신작이다.

 

신비는 퀄리티 높은 작화와 신비로운 분위기, 완벽한 비주얼의 등장 인물들이 등장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수요일 연재 중인 웹툰 '범이올시다!'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살고있는 소녀 방실이가 우연히 버려진 호랑이 새끼를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귀엽게 그린 일상툰이다. 방실이와 아기 호랑이인 범이 그리고 방실이의 할머니인 할매가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려내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훈훈한 추석 연휴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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