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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겨울철새 국내 도래 확인…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비상

겨울철새 국내 도래 확인…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유입 비상

 

농식품부 "추석 연휴 기간 중 가금 사육시설 출입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해야"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오리·기러기류의 국내 도래가 확인됐다. 우리나라 철새 이동경로 국가에 위치한 몽골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는만큼 올겨울 철새를 통한 조류인플루엔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전국 가금 사육농가와 철새도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0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이 9월25일~27일까지 3일간 경기·충청권 주요 철새도래지 10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새 초기 도래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9종 2만8277개체의 조류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겨울철새 도래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 등 악화된 방역 여건에 따라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 철새 분변검사, 소독 등 방역관리를 예년에 비해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철새 도래가 시작하는 위험시기로 전국 모든 가금농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외부인 가금 사육시설 출입자제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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