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2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센터를 전국 7개 지역(서울, 경기 부천, 세종, 광주, 대구, 경남 창원, 부산)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NH기업경영컨설팅이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해주는 무료 기업경영컨설팅 서비스다.
전국 7개 지역 NH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농협은행 각 지역 여신심사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접수창구의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단순하고 신속을 요하는 컨설팅을 우선 수행하며,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농협은행 기업고객부 기업경영컨설팅팀과 함께 컨설팅을 공동 수행하게 된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NH기업경영컨설팅 지역별 센터 개소를 통해 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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