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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82개사 선정

고용노동부, 올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82개사 선정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82개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민간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을 인증해 오고 있다. 공공부문 인증은 교육부가 주관한다.

 

올해는 기존 대기업·중소기업 분야 외에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신설한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분야 등에 총 110개 기업이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 중 대기업 부문 7개사, 중소기업 부문 21개사, 선취업·후학습 부문 17개사 등이다. 45개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고, 올해 3년의 인증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기관 중 37개사가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용노동부 등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을 상징하는 도안을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또 우수사례집 발간과 다양한 홍보 매체 등을 통해 기업 홍보 효과도 얻는다. 이 외에도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고, 중소기업 병역지정업체 추천 및 공공입찰 시 가점이 부여된다.

 

최고 점수를 받아 인증된 (주)에이텍(대표 한가진)은 2010년 이후 연속해서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학습과 경험을 강조하는 '전문인'을 인재상으로 정립, 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분석에 따른 직무 적합 인재 채용과 개인별 연간 120시간의 교육 이수를 핵심성과지표로 설정하는 등 '학습'하고 '성장'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민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급격한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새 기준, 새 일상(New-normal) 시대'에 핵심 동력은 사람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며 "정부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적극 지원해 나감과 동시에 기업현장에 기반한 다양한 직업 능력개발 정책과 사업 또한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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