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겹 꼬북칩에 초콜릿을 겹겹이 바르고 슈가토핑 뿌려
오리온은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진한 초콜릿과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맛 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발라 진한 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츄러스 특유의 달콤한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 오리온은 초콜릿을 얇고 고르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달콤함을 극대화하고 츄러스 고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최적의 슈가토핑 입도(입자의 크기)를 찾아 사용했다. 더불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츄러스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츄러스 전문점이 생기는 등 츄러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길거리 간식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 초콜릿을 더해 대중적인 맛의 스낵으로 구현했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 듯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식감과 겹겹마다 배어든 풍부한 시즈닝으로 새로운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며 국민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에서는 2018년 5월 현지명 '랑리거랑(浪里?浪)'으로 출시된 이후 8,000만 봉 이상 판매됐다. 또 미국, 캐나다 등 총 12개국에 수출되며 수출로만 누적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스낵 본고장 미국에서 전에 없던 식감으로 현지인들에게 호평 받으며,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으로 판매처를 확장해 나가는 등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1020세대 소비층을 겨냥해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츄러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초기부터 '테마파크형 스낵' 등 애칭을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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