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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한촌설렁탕, 배달 매출 190% 증가…포장도 36%↑

집이나 사무실에서 한식 즐기려는 수요

 

한촌설렁탕을 포장해가는 고객의 모습. /이연에프엔씨 제공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의 배달 및 포장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진행된 지난 8월 30일부터 현재까지의 배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과 비교해 배달 매출이 약 190%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장 매출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36% 가량 증가해 설렁탕도 이제 집에서 먹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매장에서 식사하기 불안한 고객들이 직접 포장해가거나 배달서비스를 이용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한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촌설렁탕은 현재 전국 100여개의 매장에서 배달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배달·포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매장 내 매출에서 배달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설렁탕과 같은 탕 메뉴는 배달보다 매장에서 먹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가 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약해지더라도 배달 및 포장과 같은 비대면 주문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 배달·포장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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