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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써브웨이, 국내 최초 대체육 메뉴 출시…MZ세대·웰니스족 저격

써브웨이가 최근 출시한 대체육 메뉴 '얼터밋 샌드위치' 포스터. /써브웨이 제공

 

 

써브웨이가 식물성 고기로 만든 샌드위치 '얼터밋(altermeat) 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얼터밋 썹은 써브웨이가 최근 내놓은 코리안 스타일 샌드위치 'K-바비큐 샌드위치'의 대체육 버전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써브웨이의 대체육 메뉴다.

 

'얼터밋'(altermeat)은 '대체육'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얼터너티브 미트'(alternative meat)의 줄임말이다. 얼터밋 썹은 실제 고기 대신 프리미엄 대체육 토핑을 사용한다. 고기와 유사한 식감의 식물성 고기에 특제 'K-바비큐 소스'를 더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얼터밋 썹에 사용되는 대체육은 밀 단백과 대두 단백을 최적 배율로 조합한 식물성 단백에 퀴노아, 렌틸콩, 병아리콩 등 슈퍼푸드 곡물을 추가해 영양을 강화한 제품이다. 진짜 소고기와 단백질 함량은 비슷하면서도 칼로리는 낮고 포화지방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게다가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어 건강하면서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웰니스족에게 제격이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비주얼과 식감, 풍미를 자랑한다.

 

소스는 'K-바비큐 샌드위치'와 같은 'K-바비큐 소스'를 썼다. 써브웨이가 한국인의 입맛을 정조준해 개발한 특제 마늘 간장 소스다. 대체육 메뉴에 걸맞게 우유나 달걀 등 동물성 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은 100% 식물성 소스다. 달짝지근한 간장 맛과 알싸한 마늘의 향미, 은은한 불맛이 어우러져 고기의 감칠맛을 더해준다.

 

얼터밋 썹을 좀 더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빵을 화이트, 위트, 하티 3종 중에서 고르고 치즈는 제외한 뒤 기본 채소 8종을 마음껏 넣어서 먹으면 된다. 여기에 소스는 스위트 칠리, 스위트 어니언, 머스타드, 핫칠리, 올리브 오일, 레드와인 식초 또는 소금과 후추 중에서 고르고, 슈퍼푸드인 아보카도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얼터밋 샌드위치는 K-바비큐 샌드위치와 더불어 써브웨이가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코리안 스타일 샌드위치"라며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분들은 물론,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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