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과 향이 절정에 이른 무화과 재료로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 제철 식재료인 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특선 코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A La Maison Wine&Dine)'에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메뉴에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무화과를 넣은 스페셜 코스를 마련한 것. 단순히 곁들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화가가 메뉴를 이끌어가는 재료로 부각되도록 해 무화과의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무화과 특선 코스는 무화과가 들어간 칵테일 1잔과 함께 ▲훈제 치즈를 곁들인 무화과 샐러드 ▲오늘의 수프 ▲구운 무화과와 무화과 콤포트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꿀에 절인 무화과를 올린 티라미수, 그리고 커피 또는 티를 차례로 제공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8만 5000원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길었던 장마와 폭염으로 잃어버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을을 맞아 단맛과 향이 절정에 이른 무화과를 재료로 선택했다"며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무화과로 가을 미식의 절정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의 무화과 특선 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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