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식신이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자 식권 '식신e식권'의 고객사 영업 강화를 위해 우수협력사를 모집한다.
식신은 최근 복합결제 단말기와 모바일 인증기술을 결합한 구내식당용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 스루' 서비스를 론칭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식신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교 영역에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전국 우수협력사를 모집 중이다.
식신 e-식권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스루 솔루션은 복합결제 및 인증 기술을 통해 사람의 확인 없이도 구내식당에서 인증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비대면 서비스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하고 직원들은 식당 배식대에 설치된 기기에 휴대폰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기존 대부분 구내식당은 직원들이 신분증을 단말기에 터치해 종이 식권을 출력하고, 출력한 식권을 배식대로 가져가 구내식당 운영자에게 확인받은 뒤 식권 함에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다. 협력사 직원이나 방문객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땐 종이 식권을 별도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으며, 구내식당 운영자는 종이 식권 판매를 위해 직접 판매를 하거나 키오스크를 설치해야 했다.
그러나 식신 e-식권의 모바일스루는 결제 및 인증 시 기계나 사람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없야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크게 낮춘다. 따라서 코로나로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고심하는 많은 구내식당과 기업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식신 e-식권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대형 구내식당에 시범 적용하고 있고 이후 전국 구내식당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식신은 모바일스루 전국 확대 적용을 위해서 우수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구내식당은 모바일스루 도입을 통해 식권을 판매하고 확인하는 인력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키오스크 설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한편, 국내 모바일 식권 시장은 국내 직장인 약 1900만명의 이용을 가정할 경우 연 2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는 배달 시장과 맞먹는 큰 시장이다. 식신e식권은 GS25, CU 등 편의점 브랜드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국 2만6000개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맥도날드, 버거킹, 이디야 커피, 투썸플레이스 등의 프랜차이즈와도 제휴되어 있다. 현재 식신 e식권을 운영 중인 고객 기업은 약 300개, 서비스 이용 임직원 수는 약 8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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