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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27일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회의

농식품부,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27일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라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27일 올겨울 대비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영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올해 8월 들어 러시아(8월4일), 베트남(8월7일), 대만(8월10~12일) 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보고되는 등 최근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전년 대비 약 3배 크게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가금 계열화사업자에게 겨울 전까지 계약농가의 방역시설(전실·울타리·그물망 등) 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가금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 등 자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가금농가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사료차량 등 소속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금지해 줄 것과 겨울철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가에 가금 입식을 하지 않도록 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금 계열화사업자의 방역책임 강화를 위해 하반기 중 계열화사업자별 방역관리 실태평가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정책자금 차등 지원 등도 추진한다.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현재 올겨울 대비 방역 취약 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며, 점검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은 9월 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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