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19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 쌀 204포대(500만원 상당)는 곡성군 내 주민들에게 긴급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곡성 지역은 폭우로 도로는 물론 농경지, 시설물 등이 유실 또는 침수되는 등의 수해를 입었으며 수많은 이재민이 생겨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과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월 경북 청도군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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