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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KBS, 코로나19 확산에 드라마 제작 잠정 중단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KBS가 주요 드라마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

 

KBS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드라마 제작을 일주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출연진, 스태프 등의 감염을 막고 안전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KBS 미니시리즈 '도도솔솔라라솔', '바람피면 죽는다', '암행어사', 후속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후속 2TV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등의 제작이 중단된다.

 

특히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도도솔솔라라솔을 포함한 후속 수목드라마의 편성일정도 조정된다. 비밀의 남자는 일주일 간 결방된다.

 

KBS 측은 "향후 방송 일정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임을 감안해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JTBC와 넷플릭스는 지난 21일부터 드라마 촬영 중단에 들어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