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가 채팅형 웹소설 플랫폼 '채티'와 제휴를 맺고, 보상형 광고 서비스인 '애디슨 오퍼월'을 앱에 탑재한다고 20일 밝혔다.
채티는 메신저처럼 대화 형식으로 소설이 전개되는 채팅형 웹소설 플랫폼이다. 2018년에 앱 서비스를 출시해 누적 사용자 수 220만명을 달성하는 등 Z세대 소비자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채티는 애디슨 오퍼월과의 제휴를 통해 '풍선'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충전소를 제공한다. 풍선을 이용하면 PC 이용권, 광고 제거권, 배경 이미지 등 채티의 다양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애디슨 오퍼월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하나로 앱에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오퍼월을 통해 보상을 건 다양한 광고 상품을 소개하면, 앱 이용자들이 이를 스스로 살펴보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네이버웹툰의 '쿠키오븐'과 네이버페이의 '혜택' 영역에도 애디슨 오퍼월이 적용됐다.
박수근 NBT 대표는 "많은 콘텐츠 플랫폼이 충분한 트래픽을 확보했음에도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모바일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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