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19일 '2020 KSEF 내구레이스' 경기에서 바로고가 후원하는 '리퀴몰리 레이싱팀'이 프로 클래스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KSEF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이벤트 대회로, 2~4명의 라이더가 팀을 이뤄 6시간 동안 서킷을 쉬지 않고 주행해 가장 많은 랩을 기록한 팀에게 우승컵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0 KSEF에는 총 83개 팀, 224명의 선수와 200여 명의 스텝이 참여했다. 이 중 바로고가 후원하는 리퀴몰리 레이싱팀은 6시간 동안 221랩을 기록, 프로 클래스 2위에 올랐다.
황준철 리퀴몰리 레이싱팀 단장은 "많은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모터사이클을 즐길 수 있는 서킷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많은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런 관점에서 바로고의 후원과 관심은 매우 큰 힘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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