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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아·태 지역 최초 몬드리안 호텔, 서울 이태원에 론칭…전세계 5번째

"한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이태원에 오픈"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 /아코르 코리아 제공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와 sb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 몬드리안 호텔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Mondrian Seoul Itaewon)'이 요진건설산업과 함께 전 세계 5번째 몬드리안 호텔로 한국에 문을 여는 것. 내년 개장 예정인 프랑스 보르도와 칸을 비롯해 몬드리안은 2022년까지 전 세계에 15개 호텔을 낼 계획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보르도 및 몬드리안 칸은 호텔 브랜드는 물론 화려한 수상 경력의 레스토랑과 라운지의 확장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sbe는 아코르와 호주,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도 호텔을 선보인다.

 

서울에서도 글로벌 문화가 가득한 이태원에 짓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대담한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 독특한 레스토랑과 나이트 라이프 등을 갖췄다.

 

마이클 아이젠버그 (Michael Issenberg) 아코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 겸 CEO는 "우리의 파트너 sbe와 아시아 태평양 최초로 몬드리안 호텔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몬드리안 브랜드는 특유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에너지를 담아낼 것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은 K팝 문화와 앞선 트렌드로 유명한 동시에 뿌리 깊은 전통이 공존하는 곳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서울 활기의 중심에서 완전한 라이프 스타일 호텔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디 파하트 (Chadi Farhat) sbe 중동 및 유럽 최고 운영 책임자는 "sbe의 상징적인 브랜드 몬드리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 이 호텔은 아코르와 공동 프로젝트 중 첫 번째이며 몬드리안뿐 아니라 sbe의 모든 브랜드들을 세계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의 부회장은 "이태원은 서울 관광특구로 문화적 다양성과 쇼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선보이기에 완벽한 위치다. 호텔은 혁신적이고 재창조적인 기운을 이태원에 불어 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296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은 여러 다이닝과 레저 공간을 자랑한다. 넓은 데크가 완비된 야외 수영장에서는 서울 전망을 바라볼 수 있으며, 풀 바 '알티튜드 풀 & 라운지 (Altitude Pool & Lounge)'에서는 이국적인 칵테일과 목테일(Mocktail: 무알코올 칵테일), 훌륭한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던 지중해 레스토랑 '클레오 (Cleo)'도 호텔 로비에 문을 열며 처음 한국에 상륙한다. 클레오는 특유의 마이애미 바이브와 지중해 음식을 내보인다. 루프탑에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의 '프리빌리지 바 (Privilege Bar)'가 라이브 밴드 공연, 위스키 및 와인 셀렉션을 갖출 예정이다. '럼퍼스 룸 (Rumpus Room)'과 '블라인드 스팟 (Blind Spot)' 역시 퇴근 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하우스 DJ의 선별된 음악을 배경으로 시간을 보내는 완벽한 공간을 선사한다. 또 LED 스크린을 갖춘 867제곱미터 규모의 대연회장과 5개의 미팅룸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웨딩, 가족연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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