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고객 위한 도심 속 야외 가든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이 15일부터 BBQ 뷔페를 오픈했다.

살바토레 BBQ 뷔페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야외 가든 바비큐를 테마로 매주 주말 운영할 예정이다. 쉐프가 야외 그릴에서 즉석으로 구워주는 BBQ 뷔페는 소 안심과 양갈비, 돼지목살, 닭다리살, 상하농원 소시지 등을 비롯해 새우와 오징어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BBQ 뷔페 이용 고객들은 훈제연어와 파스타,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이탈리안 샐러드 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살바토레 BBQ뷔페는 런치와 디너에 모두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고객 대상으로 와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가성비 좋은 와인 9종을 선정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살바토레 담당자는 "BBQ 뷔페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호캉스를 선택하거나 도시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라며 "여행 온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야외 정원에서 풍성한 바비큐 요리로 여유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 BBQ 뷔페는 14일부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되고 런치는 3만5000원, 디너는 5만9000원이다.

한편 더 키친 살바토레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바비큐를 먹을 수 있도록 입장 전 체온 측정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것은 물론 자체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