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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메트로 트래블]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여행사에 시원한 벨기에 맥주 배달합니다"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은 8월 17일 까지 관련 여행사 대상 맥주 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과 브뤼셀 공항이 코로나19로 지친 여행사 관계자를 응원하기 위해 벨기에 맥주를 배달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벨기에에는 1500여종의 맥주가 있으며, 지역 특산 맥주가 있는가 하면 몇 백 년을 이어온 수도원 맥주도 있다.

 

특히 북부 지역인 플랜더스는 수도원과 가문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맥주 주조의 전통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맥주를 개발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열정이 넘치는 곳이다.

 

무엇보다 플랜더스는 맥주 제조에 있어 색과 향, 알콜 도수와 재료에 있어 '룰'을 벗어난 혁신과 실험정신을 중시하고 있어 이 덕분에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가 탄생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풍성한 홉과 허브향으로 유명한 수도원트리펠 맥주인 '콜센동크 아그너스'와 '콜센동크 파터' 맥주 두 종류와 전용잔을 특별 세트로 만들어 8월중에 배송한다.

 

플랜더스 관광청은 벨기에 플랜더스 주요 도시인 브뤼셀, 브뤼헤, 겐트, 안트워프, 메헬렌 등이 포함된 여행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앞으로 플랜더스 상품 개발 계획이 있는 여행사라면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이메일 또는 페이스북에 8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여행사가 한정된 수량을 초과할 경우, 가장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신청한 내용을 기준으로 선정하여 제공한다.

 

다만, 맥주병과 전용잔이 유리인 관계로 배송에 제한이 있어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여행사에 한해 진행된다.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그동안 벨기에 맥주 행사는 장소를 빌려서 다같이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는 각 여행사로 직접 배달해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누구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행사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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