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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마트 비비드존에 가면 와인에 관한 평점 정보 얻을 수 있다!

와인 매장에서 비비노의 다양한 콘텐츠 사용

 

지난 29일 롯데마트와 비비노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가 지난달 29일, 전 세계 1등 와인앱인 비비노(VIVINO) 사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비비노는 전세계 42백만명이 사용중인 와인 앱(app)으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1억5천만개의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도 4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와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는 전단을 포함한 와인 매장에서 비비노의 다양한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비비노 부스를 별도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고른 와인을 비비노앱과 연결해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비비노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으로만 구성한 비비노존을 구성한다.

 

롯데마트는 비비노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가 위주의 와인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시장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소비자들이 평가한 상품에 대한 설명과 평점을 손쉽게 이용함으로서 낯설게만 여겨졌던 와인 진입 장벽을 낮춘다.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SNS와 화상회의를 통해 비비노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진행, 이번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체결식은 대면으로 거치지 않고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비비노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인 모턴 필립슨 (Morten Fillipsen)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롯데마트와 함께 와인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박석재 롯데마트 주류 팀장은 "비비노앱을 고객과의 접점인 와인 매장에 접목시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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