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제 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이 참가자 1만명을 넘어서며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29일 벤츠에 따르면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스포츠와 기부를 접목한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평가받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실천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어 개최된 것으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기간인 48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각자 달리기를 진행했다.
대규모 대회가 아닌 개별적인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만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5억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누적 참가자 5만여 명, 누적 기부액 27억여 원을 기록했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같은 출발선에 함께 모여 달리기 축제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어지면서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서울 외 지역 거주자가 전체 참가자의 60% 이상을 기록했고, 서울·수도권부터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18개 국적의 참가자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방식이 공간의 제약을 넘어 더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2017년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이어 6개월만에 참가 인원을 5배 늘린 1만 명 규모로 2회 대회를 진행했으며 제 3회 기브앤 레이스는 참가신청 접수 3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4회 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으로 2만여 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기도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활용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하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등 국내 3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가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의 4가지 축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 5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나눔 실천의 장을 만들고 이러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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