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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당뇨병 환자 위한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

최신 당뇨병 관리 기기 사용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 MOU 체결식 현장 사진. /메드트로닉코리아 제공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강북삼성병원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공췌장클리닉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드트로닉과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의 상호 협력으로 진료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당뇨병 치료·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지난 5일 메드트로닉코리아 사무실에서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장 이원영 교수, 메드트로닉코리아 김동우 당뇨사업부 총괄 및 사업개발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기기를 활용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당뇨병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인슐린자동주입기(인슐린 펌프) 사용 교육과 생활습관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메드트로닉 인슐린 펌프 사용을 위한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당뇨병 관리 환경도 갖출 계획이다.

 

이원영 강북삼성병원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와 같은 당뇨병 관리기기는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라며 "메드트로닉과의 이번 협약으로 환자의 최신 당뇨병 관리기기 사용 기회를 넓히고, 환자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 제공 등 더 나은 진료 환경 개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메드트로닉코리아 상무는 "국내에서 최초로 당뇨병 환자를 위해 인공췌장클리닉을 개소한 강북삼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메드트로닉의 당뇨병 관리기기는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인공췌장클리닉과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당뇨병 관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커넥트 시스템(Guardian™ Connect System)'과 인슐린자동주입기 '미니메드640G 시스템(MINIMED® 640G System)' 등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하며, 메드트로닉의 최신 디지털 당뇨병 관리기기를 국내에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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