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3개월간의 운휴를 끝으로 24일부터 인천-이스탄불 구간 국제선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7월부터 국제선 취항 국가 및 운항 횟수를 점차 늘린다는 방침이다.
터키 대사관은 지난 14일 부터 입국시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 하고 일반 관광객 9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졌다고 밝힌바 있다.
터키항공은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를 확대하고 터키항공만의 특별 전문 방역팀과 함께 기내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 각 항공편에 기내 위생 및 방역을 담당하는 방역 전문 승무원 탑승, 위생 키트 제공 및 소그룹 단위 탑승 등 승객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새로운 지침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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