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브랜드 꾸까가 올해 5월 기준 월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꾸까는 유럽이나 미국과 달리 자신을 위해 꽃을 사는 고객이 적은 한국에서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최초로 론칭한 바 있다. 꾸까는 서울 서초동의 꽃 작업장에서 전문 플로리스트가 만든 꽃을 부산이나 강원도 등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현재 누적 24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꾸까의 5월 매출은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포함한 일반 고객용 꽃 서비스(B2C)에서 5억원, 기업 전용 서비스(B2B)에서 3억5000만원, 오프라인 지점에서 1억5000만원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부터 연속 3개월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용 서비스는 꾸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사업 영역으로 하루에 최대 5000다발의 꽃을 전문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꽃을 생산해 전국에 있는 기업의 고객들에게 배송하고 있다. 주요 기업 고객으로는 폭스바겐, 토스, 신한은행, 농협 등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하고 있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한국의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꽃을 일상에서 쉽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격, 배송, 구매 경험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오랜 기간 혁신을 만들어온 꾸까이기에 점점 더 많은 고객들이 꾸까를 통해 일상에서 꽃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꾸까는 코로나로 어려운 화훼 업계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판매된 325만대의 꽃 중 90%이상을 국내 화훼 농가에서 수급해 국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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