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인구는 470 여 만명, 골프장 갯수는 535개
2019년 기준으로 국내 골프인구는 470 여 만명이고, 골프장 갯수는 535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중제가 330개, 회원제가 169개, 군 관련 골프장이 36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20일 발간된 '레저백서 2020'에 소개됐다. 이 책에는 국내 레저산업은 물론 골프, 리조트, 스키장, 콘도미니엄, 테마파크산업의 현황이 통계 위주로 정리돼 있다.
책을 발간한 서천범 소장은 1999년 연구소를 만든 후 '레저백서'를 20번째 발간한 국내 레저산업 통계 분야 선두 주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이 집필한 '레저백서 2020'은 레저산업 통계 도표가 327개 수록돼 있고, 특히 골프산업은 본문과 부표를 포함해 250쪽에 달해 레저백서의 핵심부문이다.
서천범 소장은 "레저백서는 젊음을 바쳐 만들어온 책자로 매년 보다 나은 자료를 수록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업체들이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내용이 충실한 책자를 만드는데 정진할 각오"라고 말했다.
* 신국판(187×255㎜), 가격 25만원, 내지 5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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