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 대비, 고객 접근성에 역점
'여행 개인 큐레이터 서비스 큐브' 출시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화면과 인터페이스로 고객들을 맞이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동안 참좋은여행의 홈페이지는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별도로 운영돼 고객들이 여행상품 선택 후 접속 기기를 바꾸어가며 예약을 할 때 힘들다는 평가가 있었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꾸몄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번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여행 개인 큐레이터 서비스 큐브'를 출시했다. '큐브'는 참좋은여행사 자체가 보유한 1억건 이상의 고객 예약 및 검색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행동패턴을 분석, 고객에게 적합한 여행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또 현재 고객이 예약하려는 여행상품에 대한 다른 고객의 예약현황도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각 단계별 정보와 알림으로 소비자가 정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참좋은여행은 또 회원 로그인 방식에 카카오 계정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참좋은여행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버튼을 누르고 개인정보를 입력해야만 했지만 이제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모바일 상태에서 몇 차례의 클릭을 통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 외에 ▲여행상품 비교 ▲모바일 환경을 위한 인터페이스 변경 ▲서체 폰트 사이즈 확대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맨 앞쪽 페이지에서 보여주는 배려 등 10여가지가 넘는 홈페이지 개선을 이뤄 냈다.
참좋은여행 마케팅 본부장 이상무 전무는 "기존 참좋은여행의 홈페이지도 타 여행사 홈페이지와 비교해 편리하고 깔끔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편리한 여행사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개발 의도를 말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6월초부터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홈페이지 이용 소감을 댓글로 남겨준 고객 50여명 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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