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020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며 대회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총 1억 6735만원의 상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주식리그와 선물옵션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로 1억클럽·3000클럽·500클럽·100클럽으로, 선물옵션리그는 단일리그로 구성된다.

주식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각 1억클럽 5000만원, 3000클럽 2000만원, 500클럽 800만원, 100클럽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물옵션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주식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각 1억 클럽 1500만원, 3000 클럽 500만원, 선물옵션리그 수익금 1위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회기간 동안 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매주 주식거래 금액 1위에게 현금 100만원을 증정하며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667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과 현금 등을 지급한다.

대회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증권 모바일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