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글로벌 예약 사이트, ONDA Wave 채널매니저와 연동 완료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서비스 무료 제공
숙박 IT 스타트업 티포트(T PORT)는 숙소통합 예약관리 서비스 'ONDA Wave(온다 웨이브)'를 정식 론칭하고 올 12월 말까지 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ONDA Wave'는 중소형 숙박업주의 객실 판매 및 예약 관리를 지원하는 차세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한 곳에서 숙박 예약, 판매, 재고 관리는 물론 통계, 정산까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SaaS는 월간 구독 형식의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터넷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티포트 오현석 대표는 "작년 6월 오픈한 베타 버전을 토대로 1년간 보완과 개선을 거친 ONDA Wave는 정식 유료론칭을 계획했으나, 갑작스럽게 터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숙박업계와 상생하고자 이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식 론칭된 ONDA Wave는 기능 전면 업그레이드와 함께 신기능인 '채널매니저(CMS)'를 추가했다. 채널매니저란 해외 숙박 판매 사이트를 예약관리 서비스와 연동해 객실 재고 및 예약을 자동 관리하는 기능으로 현재 ONDA Wave는 4대 글로벌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익스피디아를 연동 완료했으며 꾸준히 판매 사이트를 추가 연동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말기 없이 국내외 주요 카드 결제가 가능한 ONDA Pay에 전세계 결제 보안표준 PCI/DSS를 적용하여 결제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 확보함은 물론, 단 한 번의 계약으로 국내외 26개 숙박 판매 사이트에 동시 객실 판매가 가능한 ONDA 통합판매 대행 서비스(GDS)도 연동 제공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