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주 관광청은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물과 최고 수질을 자랑하는 첼 호수와 키츠슈타인호른의 빙하 만년설은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코로나19 후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방역 및 청결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한국지사를 통해 15일 밝혔다.
첼암제 카프룬은 잘츠부르크에서 남서쪽으로 80㎞ 근교에 위치한다. 웅장한 알프스 산맥, 넓은 목초지 등 수 많은 야외 활동 공간과 볼거리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문화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과 자연 속 휴식을 찾는 사람들 모두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휴가지이다.
고도 3029m 에 있는 키츠슈타인호른 케이블카 종점은 잘츠부르크 주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케이블카를 이용해 연중 내내 오를 수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파노라마 전망대 '톱 오브 잘츠부르크(Top of Salzburg)'를 통해 첼암제 카프룬 위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알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첼 호수 주변 산들이 호수 표면을 거울 삼아 자기 모습을 그대로 비추어 절경을 이룬다. 물, 빛, 음악과 레이저로 어우러진 신비한 호수 쇼 첼러 제차우버로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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