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1년 2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취업자도 두달 연속 감소세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숙박·외식·교육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달 취업자가 47만6000명 급감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쇼크가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추가적인 일자리 신속공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신규채용이 연기·축소되면서 20대가 고용 한파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조심스럽게 물꼬를 틔웠던 채용 시장이 최근 이태원 클럽 사태로 또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회성 일자리 마련은 지양하고 소프트웨어 등 유망분야 전문인재 양성 지원책을 확대해 위기 돌파구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발병과 관련해 검사 수요가 10배 이상 폭증함에 따라 용산구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코로나19이 금융권의 '언택트(비대면)'화를 앞당겼다.
▲레버리지 서부텍사스산원유(WTI)선물 상장지수증권(ETN) 4종의 시계는 멈춰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집값 상승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산업>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력을 통해 연내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이 인도 현지에서 일어난 유독가스 누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지원단을 보낸다.
▲국내 재계 순위 1·2위인 삼성과 현대차그룹 수장이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처음으로 독대했다.
<유통&라이프>
▲패션시장 불황이 계속되면서 국내 패션 기업들이 화장품 사업 진출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1분기 양호한 성적을 낸 편의점 업계가 2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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