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가치평가 서비스 및 대출자동화서비스 개발업체인 탱커펀드는 AI가 찾아주는 AI 급매물 검색 플랫폼 '집집'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집집' 플랫폼은 인공지능이 산출한 부동산 시세를 기준으로 급매물이나 가격이 저렴한 매물만을 검색해 이용자에게 제시하며 ▲매물 유형 ▲거래 유형 ▲지역 ▲매매가 ▲공급 면적 ▲출퇴근 시간 ▲세대수 ▲건물 연식 등 다양한 필터를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적합한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집집'이 제공하는 ▲집집시세 ▲감평시세 ▲실거래가 ▲매물가 등 실시간 그래프를 통해 이용자는 다양한 시세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매물을 저장해 열람하는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AI가 개인화된 부동산을 추천해주고, 부동산과 관련된 거래에 조력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탱커펀드의 부동산 시세 산정은 방대한 부동산 공공데이터, 민간 부동산 매물 데이터, 축적된 경매데이터 등 50종류가 넘는 부동산데이터를 기반으로 근미래의 가격을 예측하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이 바탕이 된다. 탱커펀드는 2개월간 거래되는 모든 매물에 대해 AI가 가격 알아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고, 적게는 5만건, 많게는 10만건 사례를 통해 오차율을 줄이는 게임을 설계함으로써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탱커펀드의 임현서 대표는 "집집이라는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거래 참여자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개인화된 부동산 추천에서 나아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수반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의 편익을 증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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