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모두의 건강과 경제를 위협하는 현 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수많은 여행업계 동료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린 풀키에 프랑스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앞선 방역시스템을 보여준 한국여행업계 리더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코린 풀키에 지사장은 "개인적으로 한국에 머무는 프랑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 정부가 보여준 현명하고 적절한 조치들과 한국 국민들의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에 찬사를 보낸다"며 "다른 나라들에 한국이 좋은 예시를 보여주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한마음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위기를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 믿는다.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여러분 곁에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어려움이 있으실 시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코린 지사장은 "프랑스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현재 정상 운영하고 있으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실 경우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란다.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해 속히 여행업이 정상화되어 여러분과 다시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된 프랑스 상황은 지속해서 업데이트되는 프랑스 정부 홈페이지 및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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