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녹차연구소 협업 '티하우스남이섬'브랜드 론칭
남이섬은 오는 28일 (재)하동녹차연구소와 협업해 '티하우스남이섬'브랜드를 론칭하고 하동 홍차, 녹차를 베이스로 한 12종의 블렌딩티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여행 프로그램 설계, 예약 대행, 행사, 결제까지 일원화 하는 '왓에버 센터(Whatever Center)'를 본격 가동한다.
'티하우스남이섬'은 아름다운 남이섬 자연 속에 머무는 듯, 차 를 통해 가치 있는 쉼의 경험과 균형 잡힌 삶을 제안하는 티 브랜드다.
남이섬은 이날 섬 중앙 왓에버센터에 위치한 '티하우스 차담(TEA HOUSE CHADAM)'을 오픈하고, 하동녹차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12가지의 블렌딩티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야생차 시배지(始培地) 하동의 찻잎으로 모든 과정을 햇볕에서 제다(製茶)해 꽃향기와 상쾌한 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 '하동 잭살', 시원한 배와 비타민이 풍부한 모과를 담은 묵직한 단맛을 가진 블렌딩 홍차 '푸른하늘 블랙티', 유기농 말차 100%와 부드러운 크림으로 완성한 '말차블랑'등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고품질의 차를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하우스남이섬을 기획한 남이섬 임진희 이사는 "올해는 남이섬과 하동군이 상생협약 MOU를 맺은지 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티하우스남이섬 브랜드는 점차 외부채널로 유통, 확대하여 가치 있는 쉼 문화를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티하우스 차담이 위치한 왓에버센터는 남이섬을 방문하는 기업, 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계, 예약 대행, 행사 진행, 결제까지 일원화된 맞춤여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단체전담 서비스센터로, 이날 본격 오픈한다.
남이섬에 산재해있는 각종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관광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MICE 시설과 전문 프로그램으로 치유와 힐링, 팀빌딩, 워크숍, 단체학습, 강의, 견학, 체험, 모험 등 자연이 주는 다양한 혜택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체별 일정과 예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맞춤 제안,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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