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긍정의 메시지 전달 위해 웃는 얼굴 모양으로 객실 불 밝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텔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의 메시지와 미소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의 빛' 이벤트를 공통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의 빛' 이벤트는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서 잠시나마 미소를 짓고 긍정적인 태도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을 비롯해 도쿄, 상하이,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뭄바이 등 270여 개의 호텔이 웃는 얼굴 모양으로 객실 불을 밝혔다. 한국에서는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알로프트 명동까지 총 4개의 호텔이 참여했다.
크레이그 스미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그룹 사장은 "불확실한 이 시기에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이 상황을 함께 겪고 있고, 헤쳐나갈 것이라는 점"이라며 "모두가 다시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올 때까지 메리어트는 지역 당국의 지침을 따르며 호텔이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직원들의 헌신과 함께 해왔다.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전등은 항상 켜져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을 우선시하는 메리어트의 'Put People First' 핵심 가치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호텔들은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례가 없는 이 어려운 시기에 호텔의 직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해 4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했으며, 기부금으로는 식량 기부, 최전방 의료진을 위한 보호용 개인 장비 제작, 의료진과 언론인을 위한 쉼터 제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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