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선생님의 1:1 과외를 아이패드를 통해 원격으로 진행하는 ㈜오누이의 '설탭'이 최근 개학연기와 온라인 개학 결정 등의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교육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설탭'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은 '설탭' 자체 어플리케이션으로 서울대 출신으로 구성된 콘텐츠팀이 만든 '개념강의'를 수강하고 단원 별 핵심 문제들을 풀어서 이해도를 점검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과 약점이 발견되면 1:1로 배정되는 서울대 출신 선생님께 매주 과외 수업을 받아서 보완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도 서울대 출신 선생님을 단순 중개해 주는 업체들은 있었지만, '설탭'은 전 과목 서울대 1:1 과외를 기본으로 서울대가 만든 자체 콘텐츠와 교재까지 제공된다.
'설탭'은 선생님이 바로 옆에 있듯 화면, 음성, 필기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구현했다. 매 수업마다 수업 기록이 저장되고 학생의 학습 진도와 공부 현황 등을 리뷰로 남겨 학부모가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수업을 12개월간 지속하면 대여 받은 아이패드를 조건 없이 학생에게 무료 증정한다. 설탭의 아이패드 무료 이벤트는 올 1월 정규 이벤트가 끝난 후 고객 요청으로 이루어진 세 차례 앵콜까지 모두 오픈 직후 선착순 마감되었다.
지금 설탭 홈페이지에서는 무료 아이패드 수량이 오픈 되는대로 바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받아볼 수 있는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 중에 있다. 단, 아이패드가 이미 있는 학생의 경우 무료 아이패드 이벤트와 상관없이 상시 언제든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설탭과 아이패드 사전 신청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설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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