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센트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 '이거먹을까'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거먹을까는 QR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카페나 식당에서 주문을 위해 매장 카운터에 갈 필요 없이 테이블에 앉아서 편하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장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만 읽으면 된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를 중심으로 최근 도입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를 시작으로 이디야 커피, 투썸 플레이스, 할리스 커피와 같은 대형 프렌차이즈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스마트 오더를 개발 후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 오더 서비스는 개발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를 위한 인력들이 필요해 일반 소상공인들은 자체적으로 도입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같은 고민이 이거먹을까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거먹을까는 주문 시 정확한 주문을 확인할 수 있게 이용자와 점주에게 알림톡이 전달되고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진동벨 대신 알림톡으로 이용자에게 전달된다.
한번만 QR코드를 읽어 이거먹을까 주문을 하면 즐겨찾기 기능으로 단골집에 자동 등록되어 다음 주문 시에는 QR 코드를 읽을 필요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손님들은 매장 방문 전에 미리 포장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사무실이나 집에서 배달 주문도 가능한데 이러한 포장 배달 주문은 매장 점주에게 알림톡으로 전달이 된다.
김태근 글로센트 대표는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스마트 오더 플랫폼 이거먹을까 서비스의 시작이 소상공인 점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손님에게는 주문과 결제에서 기다림 없이 시간을 줄이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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