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개학 연기에 따른 '대입 집중 상담' 제공
현직 고교교사 371명 참여 대입상담교사단 운영 등
개학 연기 장기화에 따라 당장 2021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하는 대입상담교사단을 운영하는 등 대입 집중 상담을 제공한다.
30일 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현직 교사 371명이 참여하는 대입상담교사단이 수험생 맞춤형 1대 1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전화상담(☎1600-1615)이나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adiga.kr)에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 방지를 위해 대학생 전공멘토단도 운영한다. 대학생 전공멘토단은 대입 정보뿐 아니라, 고교 시절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이나 학습 방법, 생활 습관 등을 수험생들과 공유한다.
대입정보 탐색 방법, 진로 탐색 주요 활동,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 전략 수립 등 각종 노하우는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어디가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어디가에서는 학생 스스로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과 학과를 탐색할 수 있고, 대학별 학부나 학과 입학정보 등을 비교·검색해 볼 수 있다.
학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할 수 있고, 1대 1 상담도 가능하다.
또 대교협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를 오픈해 운영한다. 특히 최신대담 프로그램에서 대입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하교, 대학생의 경험담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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