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학 온라인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당초 2주로 예정됐던 온라인 강의 대체 기간이 일부 대학에서는 최대 1학기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등록금 환불 요청은 물론이고, 반수나 군대 입대, 휴학을 고민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교육계 인사들이 교육부 감사관의 검찰 복귀를 반대하며 1800여 명의 연대 서명을 법무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스러져가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배달 중개 수수료가 제로인 '공공배달앱'을 만들어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고 아우성치고 있지만 서울시는 배달 플랫폼 개발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온종일 주로 집에만 머무는 아이와 부모를 겨냥한 교육앱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어린 자녀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집콕 육아'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게임처럼 즐기며 공부도 할 수 있는 교육앱이 눈길을 끈다.
<금융·마켓·부동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6일 연임을 확정지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수 급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했던 증권사의 숨통이 틔었다.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선두주자였던 서울 마포일대 집값도 주춤하고 있다.
<산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전세계적 감염 확산)으로 국내 주력 산업의 생산기지에 경고등이 켜졌다.
▲LG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새로운 사업 전략을 명문화하며 성장에 고삐를 조였다.
▲SK이노베이션이 위기 상황 속에서도 다시 한 번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유통&라이프>
▲질병관리본부와 국내 기업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나선다.
▲코로나19로 위기를 겪는 겪고 있는 국내 화장품 업계가 손 소독제 생산이라는 사업 재편을 통해 매출 부진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을 막히면서 면세점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실상 업무정지 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매달 수백억원에 달하는 임대료는 납부해야하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개점 10년 만에 리뉴얼을 진행해 온 영등포점이 27일 푸드코트와 해외패션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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