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20에 탑재된 '싱글 테이크'와 '야간 모드' 등 카메라 기능을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도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10과 갤럭시 노트10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진행되는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한국에서는 4월 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갤럭시S10과 갤럭시 노트10에 적용되는 카메라 기능에는 ▲싱글 테이크 ▲야간 모드 ▲마이 필터 ▲프로 동영상 등이다.
사진첩의 사진 정리도 더욱더 쉬워진다. 사진첩 상단의 '클린뷰'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같은 피사체가 찍힌 이미지가 자동으로 정리해 준다.
또 사진첩에서 좌측 상단 코너에 있는 '퀵 크롭'을 누르면 사진을 원하는 크기만큼 자를 수 있다.
스마트폰 연락처에 있는 가까이 있는 지인과 이미지,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셰어' 기능과 친구와 블루투스 스피커나 차량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직 셰어'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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